음슴체로 하겠음 원래 이런거 안씀 바쁜사람임
암튼 교복바지임 완전 편함

기존 검정색 나왔을 때 어떤 원단인지 대충 알고 있었음 바로 구매함 기모버전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샀음, 초여름에도 입어도 될 만큼 얇음(내생각)
먼지가 엄청나게 붙음 외출시 무조건 돌돌이로 먼지 뜯고 나가야함 그러나 너무나 편해서 자주 손이감 교복바지됨
처음에 옷 받고 입을때 와띠 나 허리 하나는 얇은데 이거 뭐냐 배가 버클 먹을라고한다 했으나 편해서 자주 손이감, 여행 자주 다니는데 뱅기에서 버클 열고 입었음, 밥 많이 먹고 롱코트 입은 날에는 심각할땐 지퍼까지 내린날 있음 길이가 사아앙짝 길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몇 번 했음(참고 162cm 54kg 허리까지 얇고 허벅지부터 쇼ㅌㅌ랙 선수)
나팔바지이지만 그냥 뒤로 샥샥 접어서 롱부츠 안에도 많이 입었음 너무나 맛있게 입어서 다른 종류가 나왔을때 사야겠다 싶었음 내가 입는게 기모라는데 얼마나 얇으려나 걱정이 됐음 그냥.. 비슷함
1번은 먼지가 덜 붙는다고 해서 욕심은 났으나 검정이 있어서 패스
2번은 그레이 색이라 사봤음(내복같으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딱히... 무슨 옷을 입느냐에 따라 달라질 듯, 추리닝같은 느낌 있음)
3번은 베이지 색이고 덜 민망하다고해서 사봤음
어차피 겨울엔 부츠를 많이 신고 코트를 입으니 엉덩이는 가려지겠구나 싶어서 큰 도전했음
완전 골덴이라 진짜 겨울에만 입어야 겠음, 지금부터 못 입고 내년에 다시 꺼내야겠음 구입시즌 미스...
(허리는 어떤 버전을 입어도 쨍김, 지퍼가 자꾸 불쌍한 느낌임) 누리끼리한 베이지색이라 새 옷 느낌이 안남 입어보니 넘나리 김, 뭐지..? 나 이렇게 긴거 주문 안했는뒈에? 분명 길이가 얼마 차이안나는 것 같았는데 짱김 나는 줄여서 입어야겠음 골덴바지는 4000원 더주고 샀는데 기장 수선비까지 나오게생겼음ㅋㅋㅋㅋㅋ 엄마가 1번 버전으로 교환 하라는데 하나 더 사면 샀지 그런거 하는 스타일 아님.. 언젠가 하겠지 수선...

결론, 처음으로 나왔던
기모버전 검정 / 만능 팬츠, 너무 좋음, 먼지 장난아님
2번 회색 / 기모버전이랑 기장 같으나 먼지 안붙을 것 같음 편함
3번 골덴 아이보리 / 봄 옷 나오고 난린데 지금사면 못 입음, 김... 162cm 운동화에 신을때 수선 필요, 높은 신발은 수선없이 입을 수 있겠음(회색 바지 입은 모델 언니가 입으면 이쁘겠음)
1번.... 사면 수선이 필요하겠군... 나라면 키가 작으니 기모버전을 하나 더 사놓던지 해야겠음

줄무늬 티에 앞에 살짝 넣어입으면 꾸민듯 안꾸민 듯 이쁨
사진이 위에서 찍어서 이렇지 거울샷 찍으면 이렇게까지 사실적으로 안보임, 타이트하게 이쁜 바지임...

원래 맘에 들면 깔별로 다 삼, 아니면 같은거 하나 더 사는 스탈
나보다 어린 분이 가까이에서 열심히 사업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잘됏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