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물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옷 받자마자 손빨래를 했는데 손과 손톱에 청물이 잔뜩 들었어요..ㅋㅋㅋ 열심히 빨았는데도 가방에 청물 다 들고....아직도 물이 계속 빠지는 중입니다....ㅎㅎ 식초물에 좀 담궈 보려구요!
옷이 생각보다 타이트해서 인지 처음 입고 뒷트임이 다 튿어졌어요ㅠㅠ
그래도 수선해서 입고 싶을 만큼 귀엽고 소장가치 있는 옷입니다^^
허리 끈이 포인트로 진짜 예뻐요! 다리도 길어보이고 엄마가 "이 옷 진짜 예쁘다. 잘샀어!" 라는 말을 몇 번 하신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저도 최근에 산 옷 중에는 젤로 맘에 들어요!!!!! 헤이글 빨간 단화랑 코디하니까 찰떡이에용ㅎㅎㅎㅎㅎ
청물만 안빠지면 진짜 진짜 더 만족했을 옷입니다ㅠㅠㅠㅠ그래두 잘 관리해가면서 예쁘게 입을게요!